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(문단 편집) == 선거 전 == [[2017년]] 연말 러시아의 라디오 시사 코너인 베스티 FM에서 청취자 대상 대선 후보 지지 조사를 했는데 푸틴 50%, 그루지닌 45%, 지리노프스키 5%라는 결과가 나왔다. 2018년 1월 초를 기준으로 러시아 연방 대통령실 주관 [[http://president-rf.ru/page/rejting-kandidatov|인터넷 투표]]에서 '''파벨 그루지닌이 푸틴을 20퍼센트 차이로 이기고 있다.''' 참고로 이 투표에서 '''여지껏 푸틴이 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.''' 다만 이 투표는 아무나 참여가능한 것이라 신빙성이 크다고 볼 수 없기도 하다. 푸틴 정권에 염증을 느끼는 일부 젊은층이 몰표를 준 것으로 추정되지만, 이 투표는 위에 말했듯 러시아 국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도 이 사이트에 들어가 투표를 할 수 있다. 이런 만큼 신빙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. 2018년 3월 1일 기준으로 3배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. 아이러니한 것은 그 밑에 따라붙은 두 개의 여론기관 설문조사에선 푸틴이 압도적으로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점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9814685|2018년 1월 여론조사]]에서 푸틴의 지지율은 81%로 7.6%의 파벨 그루지닌을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. 나머지 후보들은 4%대의 지리놉스키를 제외하면 1%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. 다만 80%대 지지율과 푸틴이 추후 선거에서 받을 높은 득표율은 [[https://brunch.co.kr/@sisapost/61|실제 민심보다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]]. 여론조사 기관 레바다 첸트르는 법적 보복을 우려해 [[https://www.voakorea.com/a/4209967.html|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지 않기로 했다]]. 레바다 첸트르가 예전에 [[http://money.mk.co.kr/v3/?money_menu=exrate&money_menu2=view&sc=30100051&cm=&year=2016&no=638995&relatedcode=&sID=300|당했던 일]]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. 러시아 여권과 푸틴 지지층에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파벨 그루지닌에 대한 예상밖 호응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. 2018년 1윌 기준으로 러시아 주요 언론에서 여러 후보들의 동정을 보도할 때 그루지닌에 대한 동정 보도는 아주 적은 상태이며 나오는 보도들도 여러가지 의혹 제기 보도들이다. 푸틴 지지층은 인터넷에서 [[빨갱이]] 드립[* 일부 사람들이 자꾸 러시아를 공산 국가, 푸틴을 [[좌파]]로 착각하는데 푸틴과 [[통합 러시아]] 등 러시아 집권 세력은 [[우파]]이다. 그리고 러시아는 젊은 세대일수록 푸틴과 통합 러시아 지지율이 높고 공산당을 혐오하는 등 우파 성향이 강하다.], 미국 첩자 드립[* 정작 [[워싱턴포스트]]는 1월 6일자로 파벨 그루지닌 분석 기사를 내면서 상기했던 파벨 그루지닌이 크렘린의 각본대로 움직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러시아 정치판 음모론을 러시아 저널리스트의 입을 빌어 기사 말미에 덧붙였다.], 해외 계좌 은닉설, [[알렉세이 나발니]]와 한패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. 이런 움직임 때문에 [[겐나디 주가노프]] 공산당 당수가 푸틴과 선관위위원장, 언론에 편지를 보내 공산당과 파벨 그루지닌에 대한 불리한 보도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. 주요 언론들은 파벨 그루지닌에 대한 보도를 거의 하지 않는 등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으며 파벨 그루지닌에 대한 [[http://mlbpark.donga.com/mp/b.php?p=181&b=bullpen&id=201803010014253422&select=&query=&user=&site=donga.com&reply=&source=&sig=h6jjGYtYg3eRKfX@hlj9Gf-Yjhlq|여러가지]] [[http://mlbpark.donga.com/mp/b.php?p=61&b=bullpen&id=201803010014253971&select=&query=&user=&site=donga.com&reply=&source=&sig=h6jjGY2g63aRKfX%40hlj9Gf-Yjhlq&|방해 공작]]들이 진행중이다. 유투브에 올라온 파벨 그루지닌 영상 삭제, 영상의 싫어요 수가 몇분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, '''좋아요의 수가 -1을 찍는''' 희대의 공작이 백미. 구글에 검색시 아직 치러지지도 않은 선거에서 당선자로 [[블라디미르 푸틴]]이 표시되었었다. 지금은 수정되었다. 푸틴이 얼마나 독재를 했으면 구글이 미리 추가하는 센스를 보이는 지경이다. 1월 31일 미국 재무부에서 [[러시아 게이트]]에 대한 보복차원이자 이번 러시아 대선에서 [[블라디미르 푸틴|푸틴]] 을 저격하기 위해 크렘린 리스트를 발표했다. 여기에는 러시아의 정계인사 114명과 기업인 96명이 포함되어있으며 여기에는 현재 러시아 총리인 [[드미트리 메드베데프]] 도 포함되어있으며 현 러시아 외무부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, 드미트리 페스코프 정부 대변인,주요 기업인들로는 VTB 은행 사장 안드레이 코스틴,러시아 최대은행 스베르방크 사장인 게르만 그레프,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 로스네프트의 이고르 세친등 [[블라디미르 푸틴|푸틴]]의 하수라고 할수있는 러시아 핵심 대기업의 사장들과 주요 러시아 정치인들이 포함되었다. 재무부에서는 이들의 평균 재산은 1조 7000억 정도라고 하며 한 미국 안보전문가는 현재 러시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푸틴의 핵심엘리트들의 부의독점이 집중되어 있는 것에 관하여 [[러시아]] 국민들을 자극하기 위하여 발표한 것이라고 하였다. 물론 [[블라디미르 푸틴|푸틴]]은 31일날 [[러시아 1]]에서 주최한 회담에서 미국의 크렘린 리스트 발표에 대하여 '''왜 나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가?'''라고 하며 웃는 여유를 보였고 '''개들은 짖어도 대상은 나아간다.'''라는 속담을 인용하여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. 대선을 한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8/02/24/0200000000AKR20180224003700080.HTML|코카인 스캔들]]이 터졌다. [[아르헨티나]]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코카인이 무더기로 발견됐는데 마약을 운송한 비행기가 [[러시아 연방 보안국]]과 러시아 대통령궁에서 운용하는 [[Il-96]] 수송기로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. [[http://bbs.ruliweb.com/community/board/300143/read/36635523|이걸 밝힌 러시아 사이트는 폐쇄됐다]]. [YouTube(cuiMQoqvKl0)] [[러시아 1]] 소속 토론 프로그램에서 이번선거를 분석하였다.(영어자막) [YouTube(RKID-brwMME)] [[2월 28일]]에 있었던 [[러시아 1]]의 대선후보 토론회는 막장 그 자체였다. 크세니야 소브착이 [[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]]의 얼굴에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214&aid=0000813323|물을 끼얹어]] 지리노프스키는 자신이 20여년전 [[주스 파이트|보리스 넴초프에게 했던 것]]과 같은 꼴을 당했다.[* 소브착은 [[보리스 넴초프]]와 친분이 있었으며 토론회 며칠 전 그리고리 야블린스키와 함께 [[보리스 넴초프]] 3주기 추모 집회에 참석했다.] 물을 맞은 지리노프스키가 상스러운 욕설을 내뱉은건 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AuyXaENEtko|영어 자막 달린 영상]] 일련의 막장 토론회가 계속되자 파벨 그루지닌은 이건 토론회가 아니라며 [[러시아 채널1]]의 후보자 토론회에서 [[http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war&no=242903&page=1|중도 퇴장]][* 원래 있던 원본 유튜브 영상은 처음 올라온 후 대략 이틀 동안은 좋아요 수가 싫어요 보다 10여배 많았으나 어느날 갑자기 싫어요의 수가 짧은시간동안 급증해 비율이 역전됐고 좋아요 수는 그대로 3000개로 거의 변함이 없었다. 그러더니 결국 영상이 '''삭제 됐다'''.]했다. 3월 1일자 국영 여론조사기관 브치옴의 여론조사에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3&aid=0008465235|푸틴 69%, 그루지닌 7.8%, 지리노프스키 5.9%, 소브착 1.6%]]라는 결과가 나왔다. 3월 4일 크세니야 소브착이 [[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]]에게 물을 끼얹은 복수라며 [[통합 러시아]] 소속 [[모스크바]] 시의회 의장 개인 보좌관에게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8/03/05/0200000000AKR20180305000700080.HTML|물리적 공격]]을 당했다. 보나마나 푸틴이 당선될거라고 생각하는 유권자들의 냉담한 반응, 알렉세이 나발니의 대선 보이콧 움직임이 먹혀들어가 낮은 선거 참여율이 예상되자 높은 투표율, 높은 푸틴 지지율로 푸틴 4기 정권의 정당성을 획득하려는 러시아 정부는 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www&artid=201803142231005&code=970205|각종 경품을 내걸고]] 투표율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. 이 와중에 러시아 주요 대도시 지자치단체장들 중 유일한 야권 소속 시장인 예브게니 로이즈만 [[예카테린부르크]] 시장은 선거 불참을 시사했다. [[네네츠]]인 등 북극권 소수민족들의 투표가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4cTUDw_NQKk|며칠 먼저 시작]]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